한국은행 기준금리 뜻
한국은행 기준금리 뜻은 우리나라 금리 체계에서 가장 기준이 되는 금리입니다. 한국에서는 기준금리를 정할 때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결정합니다. 1년에 8번 결정하며 이 기준금리를 바탕으로 각종 금융기관의 예금, 대출 등의 금리 등을 결정할 때 영항을 끼치게 됩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발표일 2022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1년에 8번 발표합니다. 1월, 2월, 4월, 5월, 7월, 8월, 10월 11월에 발표되며 2022년은 1,2,4월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4월 14일 발표된 기준금리는 0.25% 인상된 1.5%로 발표되었습니다.
기준금리 영향
- 기준금리 인상 → 통화량 줄어듦 → 경기 가라앉음
- 기준금리 인하 → 통화량 늘어남 → 경기 살아남
기준금리가 인상되거나 인하되었을 때의 영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통화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즉 경기가 가라앉게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돈을 쓸려니 그 돈의 가치가 너무 비싸고 이자가 비싸졌기에 쉽사리 사용하기가 어려운 겁니다. 통화량이 줄어들다 보니 즉 시중에 돈이 풀리는 양이 줄어들다 보니 주가가 하락하고 환율이 내려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경기는 살아납니다. 통화량이 늘어나고 시중에 돈이 풀리게 됩니다. 그 이유는 이자가 싸기에 더 많이 더 쉽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시장에 돈이 더 많이 풀리고 이로 인해 주가는 올라가고 환율도 올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준금리에 인상이나 인하에 따라 시장이 반응하는 결과는 상황에 따라 항상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그렇지만 실제로는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꼭 기준금리가 인상되었다고 해서 주가가 반드시 하락 하거나 인하되었다고 주가가 반드시 올라가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기준금리가 발표되는 것에 사람들이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 이유는 바로 시장금리 때문입니다.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시장금리도 올라가는 성향이 많습니다. 이번에도 기준금리가 0.25% 올라 1.5%로 발표되니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은행의 금리도 연달아 인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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