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이 써클하우스에 출연하여 본인의 불행했던 유년시절과 결혼을 일찍 하게 된 이유 그리고 불임 연관검색어 등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하였습니다.
한가인 父 외도
써클하우스에 출연한 철벽이의 사연을 들으며 한가인은 크게 공감했습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외도로 마음의 문을 닫고 비연애주의자를 선포한 철벽이의 사연에 한가인도 자신의 유년시절을 고백했습니다.
특히, 아버지에 대한 감정이 미움도 아닌 무감정이라는 철벽이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한가인 역시 어린 시절 아버지의 존재가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행복하지 않았던 유년시절로 아버지에 대한 감정이 아예 없다고 합니다. 미움이라는 감정도 애정이 기반이 된 감정이기에 미움도 아닌 아버지에 대한 감정은 무감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가인 결혼 일찍한 이유
그래서인지 연정훈을 만나 연애를 하고 연정훈 집을 방문했을 때 드라마 속 모습 같아 일찍 결혼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가족들이 저녁식사에 함께 둘러앉아 일상을 묻는 모습에 이 가족의 일원이 되고 싶었다는 생각을 어린 나이에 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남편인 연정훈이 아기와 잘 지내는 모습을 보면 자신의 불행했던 유년시절을 치유를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철벽이에게도 마음을 닫기보다는 정말 마음이 잘 맞는 사람을 만나면 생각지 못하게 치유를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한가인 불임 연관검색어
24살 어린 나이에 결혼한 한가인은 결혼생활을 하며 본인이 너무 어려서 아이를 키울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합니다. 남편 연정훈과 합의하에 11년을 아이를 갖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각종 인터뷰 등 언론에서는 결혼생활 11년 동안 임신을 하지 않자 불임과 불화 꼬리표가 따라붙었습니다. 한가인은 자신의 이름을 검색하면 불임이 연관검색어로 뜬다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결혼을 한 지 11년이 지난 후 이제는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다만 두 아이를 키우면서 불안장애도 겪으며 힘든 시기도 있었습니다. 불안장애로 상담을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