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문을 읽다 보면 반대 매매라는 단어가 자주 보입니다. 반대 매매란 무엇인지 반대매매 뜻과 시점 그리고 확인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대 매매 란
반대매매란 주식을 하는 사람이 증권사의 돈을 빌려서 주식을 살 수 있습니다. 증권사의 돈을 빌릴 때 일정 기간을 약속하게 됩니다. 정해진 기간 내에 돈을 갚지 못하는 경우에는 빌려간 사람의 의사와 상관없이 증권사에서 해당 주식을 강제로 팔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강제로 처분되는 매매를 반대 매매라고 합니다.
반대매매 뜻은 증권사의 돈을 빌려서 주식을 살 때, 일정 기간 내에 변제를 못하거나 또는 담보 가치가 얼마 이상으로 하락할 때에는 증권사에서 주식을 팔 수 가있습니다. 반대 매매는 전날의 종가를 기준으로 했을 때 종가 대비 20~ 30% 낮은 금액으로 매도가 됩니다. 그래서 반대매매가 일어나는 경우에는 주식시장 전체에 하락세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반대 매매 시점 시간
- 오전 9시
- 오전 10시
- 오후 2시
- 오후 3시 이후
반대 매매가 주로 일어나는 시간입니다. 오전 9시의 경우에는 주식 시장이 열리면서 담보 비율이 일정 기준보다 더 내려가면 반대매매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미수 거래인 경우에도 기간 내에 갚지 못하면 장이 열리기 전에 동시호가로 하한가에 반대 매매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전 9시 장 시작과 동시에 반대매매가 일어납니다.
오전 10시에는 차액 결제 거래 반대매매가 발생합니다. 차액 결제 거래는 CFD라고 불리며 가격이 변동되면서 차익으로만 결제하는 파생 상품입니다.
오후 2시에는 주로 스탁론 반대매매가 나옵니다. 저축은행이나 캐피털회사에서 돈을 빌린 경우에 스탁론 반대매매가 발생합니다.
오후 3시 이후에는 반대매매를 피하기 위해서 기존에 주식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매도하면서 나오게 됩니다.
반대 매매 확인 방법
반대 매매 확인 방법은 증시 자금 동향으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증시 자금 추이에서 미수금 대비 반대 매매 비중과 위탁 매매 미수금 대비 실제 반대 매매 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날짜를 선택하여 해당 기간의 반대 매매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대매매란 무엇인지, 반대매매 뜻과 반대매매 시점과 시간 그리고 확인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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